왼쪽부터 해태, 티나, 토백, 토리

사진 출처: 뉴스1(소방청 제공)

해태와 토리는 셰퍼드 구조견인가요?

티나와 토백이는 멋진 리트리버란 것을 바로 알 수 있지만 해태와 토리의 경우에는 어떤 친구들일까요? 

• 리플: 오... 멋지다. 다 해태랑 토리는 셰퍼드처럼 보이는데 견종이 어떻게 되나요?
• 로보: 셰퍼드는 아닌 것 같은데. 셰퍼드 믹스...인가요?

• 리플: 오... 생각보다 엄청난 경력견이네.
• 챠니: 그니까요. 훈련이 엄청 힘들었을 것 같네요.

• 챠니: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빌딩 속에서 사람을 그냥 찾은 거 아니에요?
• 작지: 좁은 공간에는 사람이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그런 공간만 투입해서 구조했나요?

• 아톰: 너무 오래 수색하면 후각이 무뎌져서 탐색은 안 한 건가요?
• 태술라: 너무 힘들어서 그런 건가요?

• 리플: 아구... 표정이 짠하네요.
• 챠니: 뭔가 월요일날 보이는 우리 표정 아닌가요?
• 로보: 발이 다쳐셔 논란된 거 아니에요? 뉴스에서 본 적이 있어요.

• 로보: 다른 구조견들은 어떤 상태였나요? 신발이나 고글을 낀 구조견 사진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 리플: 그런데 강아지들은 신발 신기면 엄청 불편해하던데. 구조견 입장에서는 더 불편하게 하는 일 아니었을까요?

• 챠니: 돌아오지 못했다고요?
• 리플: 장비처럼 취급한 것인가요? 물자창고에 있는 장비?

• 가스파라: 왕크니까 왕귀여워요. 그리고 작은 쪼꼬미들은 개인적으로 좀 무서워요. 너무 자주 짖어서... 저를 보고도 짖은 기억이 많고요.
• 로보: 저도 왕크왕귀요. 안았을 때 폭신하잖아요. 그리고 쪼고만한 아이들은 만질 때 조심해야 해요. 근데 큰 멍뭉이는 확 부둥부둥할 수도 있고. 그리고 큰 덩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 때, 그 멍뭉미가 너무 귀여워요.
• 태술라: 저도 큰 아이들이요. 작은 아이들은 뭐랄까 떨어질 것 같고 좀 더 위험해 보여요. 

• 리플: 저는 쪼꼬미. 쪼꼬만해서 무슨 행동을 해도 귀엽잖아요.
• 작지: 작고 하찮고 귀여워~ 그런 건가요?

• 챠니: 저는 둘 다요ㅠㅠㅠ 너무 귀여운걸요.
• 작지: 저도요 어떻게 고를 수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