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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다이얼렉트 업로드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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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혹시 반려견 나이를 사람 나이로 계산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연에 소개된 4개월 된 강아지의 나이는 사람 나이로 계산하면 몇 살일까요? 1년도 채 되지 않은 어린 강아지이지만 사람 나이로 환산했을 때는 이미 6살에 해당니다. 이제 막 유아기를 벗어나 주위 모든 것에 흥미를 느낄 수밖에 없는 나이네요. 

4개월의 강아지라만 아직 견춘기를 맞이하는 개월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모든 반려인의 두려움, 견춘기는 몇 개월부터 시작할까요? 견춘기는 아이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부터 8개월 사이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강아지마다 다 다르지만, 대부분은 견춘기를 보내고 난 시기인 1년 혹은 2년부터 성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연자님의 강아지는 견춘기를 앞두고 있네요. 어쩌면 이미 견춘기에 들어 에너지가 왕성해지는 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을 지혜롭게 넘겨야 나중에 성견이 되어서도 차분하게 에너지를 쓸 수 있는 성견이 될 수 있겠죠.

님네 강아지는 몇 살인가요? 또 지금 어떤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 같으신가요? 사연의 강아지처럼 4개월 혹은 견춘기때는 어땠는지 다이얼렉트에게 알려주세요!

님은 반려견 행동에 대해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가끔 아이의 공격성 때문에 놀라신 적 있지 않으신가요? 어쩌면 강아지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불편하고 긴장된 상태임을 얘기하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오늘의 뉴욕 오피니언으로 들고 온 뉴욕타임스 기사는 바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반려견 행동이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에 관한 우리의 오해'라는 기사를 셀렉트 해 보았습니다.

By. 멜린다 웨너 모이어

기사를 읽으면서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은 강아지는 특정 시그널로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전달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작은 힌트들을 전혀 수용하고 있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문단이었습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방향으로만 강아지를 기르려고 했던 태도에 대해서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반려견, 반려인으로써 함께 살아간다는 뜻은 나의 입장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강아지 행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새롭게 공부해 나간다면 우리는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을 거예요.

님, 오늘도 다이얼렉트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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