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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 작성댕댕이는 마일로🐶

님,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그 처참한 환경 속에서도 주목받지 못하고 그림자에 남겨진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폭격당한 도시와 집터에 홀로 남겨진 존재, 동물들이죠.

전쟁은 모두에게 가혹하지만, 그동안 사회의 약자로 불린 이들에게 그 잔인한 얼굴을 더 드러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뉴욕타임스 기사를 통해서도 폭격에 의해 눈이 멀거나 척추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칩과 보니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말라뮤트 믹스인 쥬빅 역시 전쟁 중에 앞발 하나를 잃어버리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은 우크라이나의 슬픈 현실 속에서도 약자를 돌아보는 마음을 잃지 않은 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폭격 속에서도 말 못 하는 약자, 동물을 생각해 도움을 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그 속에 남겨진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이웃 국가에서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 전쟁 중 반려동물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더 큰 위험과 고통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폴란드 국경에 머물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해 일하고 있는 미국 비영리 평화단체 '플랜팅 피스'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곳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슬픈 현실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동물과 약자를 돌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마일로 너무 기뻤습니다! 보호자와 불가피하게 떨어져 기약 없는 기다림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동물들도 끝이 하루빨리 오기를 마일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님, 오늘도 다이얼렉트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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